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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하는 '어쩌다 어른'에서 최진기의 네 번째 강의가 전파를 탄다. <사진=네이버TV캐스트> |
[뉴스핌=최원진 기자] 인문학 강사 최진기가 '어쩌다 어른'에서 복지국가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12일 방송하는 O tvN '어쩌다 어른' 79회에서 최진기 '함께 인문학-제 4강'을 방송한다.
이날 최진기는 '우리에게 "복지"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그는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가 됐으면 좋겠냐?"며 말문을 연다.
이어 "100만 원 벌고 은퇴했는데 국가에서 100만 원을 준다. 영수증만 제출하면 의료비 100%를 환급해준다"며 "그런데 원래 누가 치료해주고 구해줘야하나? 복지국가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
최진기는 세계 각국의 복지를 통해 복지국가 노하우를 소개한다. 스페인의 청년실업과 국민연금 상관관계, 각종 스캔들로 논란을 빚었던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당선될 수 있었던 복지정책, 놀라운 스웨덴의 복지정책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밤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