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 김미경이 이윤지 친부가 죽은 뒤 환영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12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시원(조덕현)은 결국 세상을 떠난다.
은희(이윤지)와 은아(이규정)는 상복을 입고 서로를 의지한 채 앉아 시원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참지 못한다.
박복애에게 나타난 시원의 환영은 "돈만 있으면 행복할 줄 알았지"라며 "하루를 살면 그 하루만큼 괴로울 거다"라고 말했다.
자경(하연주)은 석진(이하율)에게 "은희씨한테 가서 빌어. 죄송하다고 해. 너밖에 없어. 네가 해야돼"라고 다그친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12일 저녁 7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