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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첫 방송한 '남원상사'에서 김준호가 최근 원기가 떨어졌다고 밝힌 장면 <사진=XTM '남원상사'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남원상사'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8일 첫 방송한 XTM '남원상사'에서 신동엽은 김준호에 "원기가 부족하다고 느낀 적이 있냐"라고 질문했다.
김준호는 "40대 때 이후에 겨드랑이 털이 하얘지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맞다. 머리카락에 흰 머리는 새치라고 말할 수 있지만 다른 부위에 흰털이 한 가닥이라도 나면 원기가 떨어진다 느낄 수 있다"며 공감했다.
이에 김준호는 "그때 고개가 숙여진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남원상사'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