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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방송한 '올드스쿨'에 출연한 배우 박광현 <사진=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박광현이 러브FM으로 이사한 '올드스쿨'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10일 방송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박광현이 출연했다.
박광현은 "연예인이 원래 꿈이었나. 1997년 SBS 톱탤런트대회는 왜 나갔냐"란 김창렬의 질문에 "예상된 답변이겠지만 정말 친구 따라 갔다가 탤런트가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광현은 "대학교 전공이 토목공학과였다. 하루는 방학 때 연예인을 꿈꾸는 친구가 맥주를 마시자고 했다. 톱탤런트대회 원서만 제출하고 맥주를 마시자고 해서 따라갔다"며 "당시 원서가 무료 배포였다. 장난삼아 친구 따라 지원했는데 20년간 배우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달 20일 러브FM으로 자리를 옮긴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 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