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카네이트’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판씨네마㈜> |
[뉴스핌=장주연 기자] ‘인시디어스’ ‘위플래쉬’ 등을 탄생시킨 할리우드 제작사 블럼하우스의 신작 ‘인카네이트’가 5월 국내에 상륙한다.
10일 ‘인카네이트’ 측은 5월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카네이트’는 다른 사람의 잠재의식으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엠버 박사가 11살 소년에게 깃든 악령을 빼내기 위해 아이의 잠재의식 속에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엑소시즘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분위기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거꾸로 돼있는 미소년의 모습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붉은 눈으로 엷은 미소를 머금은 듯한 소년의 의미심장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또한 영문 제목과 어우러진 “당신이 믿는 현실은 진짜가 아니다” “5월, 새로운 엑소시즘을 경험하라!”라는 카피는 앞으로 펼쳐질 영화의 스토리와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엑소시즘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인카네이트’는 오는 5월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