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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로맨스틸 2종이 공개됐다. <사진=드라마하우스> |
[뉴스핌=황수정 기자] '맨투맨'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로맨스틸 2종이 공개됐다.
10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속 박해진(김설우 역), 김민정(차도하 역), 박성웅(여운광 역)의 특별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로맨스틸 2종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에는 '뭔가 심상치 않다. 이 브로맨스?!'라는 문구와 함게 수면바지를 입고 목베개까지 한 채 설우의 손에 이끌려 도로를 질주하는 운광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설렘을 머금고 설우를 바라보는 운광의 표정이 웃음을 유발해 극중 두 사람의 브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어 공개된 또다른 스틸에는 '뭔가 심상치 않다. 이 로맨스?!'라는 문구와 함게 와인 컬러의 수트를 입은 설우가 허리가 꺾인 도하를 한 손으로 감싸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화들짝 놀란 표정의 도하와 감정 동요 없이 그녀를 지그시 바라보는 설우의 모습에 서 극중 어떤 로맨스가 펼쳐질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맨투맨' 제작진은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 특유의 위트가 돋보이는 장면들이 첫 회부터 쏟아진다. 세 남녀의 예사롭지 않았던 첫만남을 시작으로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긴장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JTBC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