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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5059회는 '봄철 꽃보다 관절'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좋은 아침'이 관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10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5059회는 '봄철 꽃보다 관절' 특집으로 꾸며진다.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 손상, 관절에 염증이 생겨 뼈끼리 부딪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과정을 모두 노화로 볼 수 있다.
잘못된 생활 습관이 굳어지면 노화의 상태와 속도는 나빠진다. 근육의 불균형, 한쪽 관절이나 근육에 과부하가 생기면 관절통이 발생하기 쉽다.
관절염을 특히 더 주의해야할 사람도 있다. 뚱뚱한 사람, 폐경기 여성, 다리가 O자형으로 휜 사람이다. 관절은 우리 몸속 완충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체중 1kg가 늘어나면 무릎이 받는 부담은 3~5kg이기 때문에 체중관리가 필요하다.
폐경기 여성의 경우 뼈와 관절에서 칼슘을 비롯한 영양성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이 악화되기 쉽다. 다리가 O자형으로 휜 사람은 무릎 안쪽 연골에 부담이 집중되어 퇴행성관절염이 발병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날 '닥터 처방'에서는 엉덩이 근육을 키우는 운동과 보스웰리아 찜질 방법을 전한다.
'좋은 아침' 5059회는 10일 오전 9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