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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SBS '런닝맨'에 등장한 새 런닝메이트 양세찬, 전소민(사진)의 선공개 영상 <사진=SBS '런닝맨'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SBS '런닝맨' 멤버들이 반전을 거듭하는 3인3색 레이스를 펼쳤다.
9일 오후 방송한 '런닝맨'에는 최근 영화 '원스텝'으로 주목 받는 산다라박과 한재석과 배우 윤박이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에서 유재석, 이광수, 김종국, 하하, 지석진 등 멤버들은 한재석, 산다라박과 함께 3인3색 레이스를 펼쳤다. 산다라박은 멤버들 모두를 속이며 게임을 하나씩 앞서갔고, 결국 윤박 팀이 물폭탄을 맞는 불운을 맞았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새 런닝메이트로 결정된 전소민과 양세찬의 사전 인터뷰와 선공개 영상이 살짝 공개됐다. 합류가 믿어지지 않는다는 전소민은 "저 되게 음란마귀인데"라며 엉뚱하고 솔직한 답변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소민은 치킨을 건 게임에서 물불 안 가리는 근성으로 웃음을 줬다. 선공개 영상에서 전소민은 "지금까지 사귄 사람 중 차인 경우는 몇 번이냐"라는 지석진의 돌직구에 "두 번"이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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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양세형과 양세찬 <사진=SBS '런닝맨' 캡처> |
양세찬의 경우 형 양세형이 응원 차 함께 등장, 유재석 사용법 등 나름의 적응 비법을 알려줘 기대를 모았다.
양세찬과 전소민이 합류한 새로운 '런닝맨'은 16일부터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