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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한 '힘쎈여자 도봉순' 14회에서 안민혁이 도봉순에 사과주스를 만들어준 장면 <사진=JTBC '힘쎈여자 도봉순'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도봉순(박보영)이 힘을 잃고 안민혁(박형식)은 모른척 봉순을 배려했다.
8일 방송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14회에서 도봉순은 안민혁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 테스트를 했다.
놀랍게도 그는 사과 하나 쪼개지 못했다. 도봉순은 계속해서 사과 쪼개기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이때 안민혁이 부엌으로 왔고 도봉순의 힘 테스트를 모른 척 했다.
대신 안민혁은 사과를 받아 칼로 썰어 주스를 만들었다. 그는 "아침에 먹는 사과는 보약이라며. 네가 그랬잖아"라며 무심한 듯 도봉순에 사과주스를 건넸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