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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헤드의 명곡 '크립'이 수록된 앨범 '파블로 허니'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정상호 기자]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시대를 대표하는 라디오헤드의 명곡 '크립(Creep)'에 얽힌 비밀을 공개한다.
9일 오전 10시35분에 방송하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라디오헤드가 데뷔곡이자 최대 히트곡 '크립'을 부르지 않으려 한다는 사연을 전한다.
이날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발표 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라디오헤드를 대표하는 곡으로 꼽히는 '크립'의 곡절을 들여다본다. 앨범 '파블로 허니'에 수록된 '크립'은 발매 직후 가사 일부가 욕설이라며 수정을 당하는 수난을 겪었다.
이후 톰 요크를 비롯한 라디오헤드의 멤버들은 더 이상 '크립'을 부르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 이유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61년 미국에서 벌어진 외계인 납치사건을 소개한다. 외계인에게 납치 당한 어브덕티들의 증언을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