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의 어머니가 '미운우리새끼'에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허지웅의 어머니가 '미운우리새끼'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7일 밤 방송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그동안 먼지 한 톨 없는 깨끗한 집안과 독특한 생활스타일 등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며 '먼지웅' '청섹남' 등으로 불린 허지웅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미운우리새끼' 제작진은 허지웅 어머니의 마지막 인사를 공식 포털(http://tv.naver.com/v/1579458 및 SNS에 먼저 공개했다. 신동엽은 "아쉽지만 허지웅 어머니의 마지막 방송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의 어머니는 "어떻게 하나" "너무 섭섭하다"라고 말했다.
허지웅의 어머니는 "'미우새'에 출연하면서 참 즐거웠다. 이제 어머님들을 못 봐 많이 서운할 것 같다. 그동안 여기서 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웅이는 살면서 나에게 많은 기쁨과 희망을 준 아들이다. 이번 ‘미우새’ 출연으로 지웅이가 또 한번 저에게 근사한 선물을 해준 것 같아 너무 고맙다. 제작진과 함께한 어머님들, 그리고 ‘미우새’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사랑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허지웅의 달라진 일상과 어머니의 마지막 인사는 7일 밤 11시20분 방송하는 '미운우리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