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음에도 장 초반 약세를 기록 중이다.
7일 오전 9시 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0.53% 내린 20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9조9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익 컨센서스 9조1196억원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이다.
역대 최고치인 지난 2013년 3분기(10조1600억원)에는 못미쳤지만 2번째로 높은 분기 실적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