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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오혁에 발끈했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가수 아이유가 오혁과 알콩달콩 케미를 발산했다.
아이유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사가 잘 안돼.... #사랑이잘#4월7일오후6시”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유는 오혁에게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하면 돼. 두 손 흔들면서 알았지? 할 수 있어? 없어?”라고 물었다.
하지만 오혁의 답은 부정적. 아이유는 “없지”라고 하는 오혁에게 “왜? 그게 뭐 힘든 일이라고? 한 번 해줘”라고 재차 부탁했다.
그러나 쑥스러운 오혁은 “네가 크게 이야기 해. 내가 작게 할 게”라고 제안했고, 아이유는 “아니, 그거 못 해줘? ‘많이 사랑해주세요’ 다섯 글자인데? 그냥 해줘”라고 말했다.
물론 오혁은 또 하지 않았고, 급기야 분노(?)한 아이유는 오혁에게 장난스레 주먹을 날리며 “해달라고. 진짜 너무한다. 내가 너한테 다 양보했는데”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1일 1년6개월 만에 정규 4집 앨범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아이유는 오늘(7일) 오혁과 함께한 두 번째 선공개곡 ‘사랑이 잘’을 공개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