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인 서울스카이 협력업체 직원이 근무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서울스카이 전망대 지하 2층에 위치한 직원용 락커룸에서 야간 당직 근무를 서던 서울스카이 협력업체인 건물종합관리 전문업체 직원인 50대 김모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김씨를 발견한 서울스카이 직원은 발견 즉시 119에 신고했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회사측은 "현재 김씨 사망의 정확한 사인은 경찰에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