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판도라’ 박관천이 정윤회 문건에 대해 언급한다.
6일 방송되는 MBN ‘판도라’ 8회에 정윤회 문건의 작성자인 박관천이 출연한다.
이날 ‘판도라’에서는 3년 전 국정농단을 예견했던 정윤회 문건을 작성한 박관천이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앞서 박관천은 문건에 대해 “유출한 사실이 없다”며 3년의 시간동안 침묵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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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에 박관천이 출연한다. <사진=MBN '판도라' 캡처> |
하지만 박관천은 이번 자리에서 “진실을 말할 때가 가장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조작이라면, 조작된 게 어떻게 다 현실로 됐겠느냐”라고 말해 시선을 끈다.
아울러 박관천은 정윤회 문건의 모든 것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판도라’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