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서민갑부’에서 포장이사로 갑부가 된 주인공이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맨몸으로 20억 자산을 일군 사나이’ 편이 전파를 탄다.
27년 이사 경력으로 동료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무거운 짐도 배치기 한번으로 번쩍 들어 올리는 사람이 있다.
냉장고 1.5배의 고가구를 들쳐 메고 아파트 33층까지 옮겨 대구 지역 이사 업계의 전설로 불리는 바로 오늘의 서민갑부 현해용(47) 사장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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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에서는 맨몸으로 20억 자산을 일군 주인공이 공개된다. <사진=채널A '서민갑부' 캡처> |
포장이사로 20억의 자산을 일군 그의 성공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20대부터 일당 2만 원을 받고 이삿짐센터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던 현해용 사장은 일이 없는 날이면 도박장을 찾아 돈을 탕진하며 하루에 수천만 원을 잃은 날도 부지기수였다고.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며 10여 년간 잃은 돈만 무려 10억 원이었다. 14년이 지난 지금 직원 20명을 거느린 이삿짐 업체의 사장으로 우뚝 서게 된 비결을 공개한다.
한편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