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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이 베이비복스 재결합 및 공연 준비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이지은 기자] 심은진이 베이비복스 재결합 설이 사실무근이라고 직접 부인했다.
6일 심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도 잘 몰랐던 소식을 들어 아침부터 깜짝 놀랐지만, 당황하지않고~”라며 베이비복스 재결성 기사를 언급했다.
이어 심은진은 “저희, 카페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아직 이런 얘길 구체적으로 한 적은 없는뎅. 정말 저희가 컴백하길 기다리는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희진, 간미연, 김이지, 윤은혜, 심은진으로 이뤄진 베이비복스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심은진은 “여러분~~저희 아직 이런계획 없어요~기다린분들께는 실망드려 죄송하지만, 정말로 뭔가 제대로 하게되면 그땐 정식으로 말씀드릴게용”이라면서 베이비복스 재결합 설이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한편 심은진은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했으며, 지난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베이비복스 재결합에 힘을 쏟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