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로비 라울러(사진) vs 도널드 세로니, 7월9일 UFC 213 웰터급서 맞대결 확정. <사진= UFC> |
[UFC] 로비 라울러 vs 도널드 세로니, 7월9일 UFC 213 웰터급서 맞대결 확정
[뉴스핌=김용석 기자] 로비 라울러와 도널드 세로니가 맞붙는다.
다나 화이트 UFC 회장은 4일(한국시간)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로비 라울러와 도널드 세로니가 UFC 213에서 웰터급 맞대결을 치른다”고 밝혔다. UFC 213은 7월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아직 메인 이벤트 등 세부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 대결은 당초 작년 11월에 열린 UFC 205 이벤트로 예정되었으나 라울러가 경기를 취소해 연기됐다.
라울러는 UFC 201에서 타이론 우들리에게 1라운드에 패한후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2014년 이래 라울러의 첫 번째 패배였고 그의 전 커리어에서 단 두번째 KO패였다. 라울러는 최근 이전 소속팀을 떠나 새 코치와 함께 맹훈련중이다.
4연중이던 도널드 세로니는 최근 1월 포르헤 마스비달에게 KO패를 당했다. 2016년 라이트급에서 웰터급으로 전향한 후 첫 패배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