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50위 안에 들어…매년 순위 상승
[뉴스핌=한태희 기자] 코웨이는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사인 인터브랜드가 선정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3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5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인터브랜드는 1974년 설립된 컨설팅 회사로 브랜드 가치 평가 분야에서 권위를 자랑한다. 인터브랜드는 재무 분석, 브랜드 역할력 분석, 브랜드 강도 분석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파악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선정한다. 국내 500대 기업이 평가 대상이다.
<사진=코웨이> |
이 평가에서 코웨이는 매년 순위가 올라가고 있다. 2015년 38위에서 시작해 지난해 32위를 찍은 후 올해는 한단계 점프했다. 특히 리테일 분야에서 롯데쇼핑(18위)과 이마트(27위)에 이어 세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코웨이는 궁극적으로 고객의 삶 전반을 케어하는 브랜드를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 코웨이만의 차별된 핵심 역량인 '케어'를 기반으로 깨끗한 물과 공기 등을 제공해 고객의 삶을 케어하고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최대 매출(2조3763억원)을 달성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