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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해진을 네이버 V라이브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사진=JTBC> |
[뉴스핌=황수정 기자] '맨투맨' 박해진을 네이버 V라이브에서 볼 수 있게 됐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이 네이버 V라이브 V DRAMA 채널과 연계해 방영 기간 생방송 드라마 토크 라이브쇼 '맨.읽.남'('맨투맨' 읽어주는 남자)를 파격 신설한다.
'맨.읽.남'은 MC와 박해진 등 '맨투맨' 출연진, 패널들로 구성된 토크 라이브쇼로, '맨투맨' 방송 직후 드라마 전반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맨.읽.남'은 총 7회로 구성됐으며, 오는 4월 22일 첫 전파를 탄다. '맨투맨' 짝수회 방송 직후 매주 토요일 밤 자정 12시에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드라마 중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에 한 해 종영 후 에피소드나 토크를 진행한 것이 특별 편성된 적은 있지만, '맨투맨'처럼 드라마 방영 내내 생생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파격 포맷은 최초다. 무엇보다 막 방송된 회차에 관한 시청자의 궁금증도 실시간으로 받는 등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한 소통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맨투맨' 제작진은 "'맨.읽.남'은 방영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할 의도로 기획됐다. 토요일 자정마다 배우와 스태프들이 직접 출연해 드라마를 낱낱이 해부하는 획기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스토리와 더불어 회차별 에피소드, 촬영 비하인드, 배우들이 전하는 생생한 후일담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맨.읽.남' MC로는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신봉선과 '맨투맨' 출연 배우 김현진이 확정됐다. 김현진은 극중 모승재(연정훈)의 수족 장비서로 등장한다. 여기에 오세훈 에디터도 가세해 전문가의 눈으로 '맨투맨'을 분석한다.
한편, JTBC '맨투맨'은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오는 4월 21일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