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권 대표 "방산, 국가 안보와 직결…법규 준수 중요"
[뉴스핌=방글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장시권)이 법규 준수 문화 정착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해 ‘전 직원 대상 찾아가는 준법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직한 기업 문화를 확립하고, 고객과 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존경 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화시스템은 "▲서울과 ▲용인 ▲판교 ▲구미 등 사업장 뿐 아니라 현장 교육이 제한적이었던 ▲진해와 ▲거제 ▲울산 등 지방 파견지, ▲포천과 ▲춘천 등 고객센터에서도 교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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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이 구미사업장 대강당에서 직원 대상 준법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한화시스템> |
이날 교육은 방산업체 특수성에 기반해 ▲공정거래 ▲하도급 ▲지식재산 ▲영업비밀 ▲부패방지 ▲근무기강 등 경영손실 및 기업 이미지와 직결되는 주요 법률 리스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최근 기업활동에서 기업윤리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며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방산분야는 법규 준수와 공정한 경영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화시스템은 사전 예방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 및 교육을 통해 임직원을 보호하고 자율적 준법경영을 강화해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