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희선이 묘기를 보였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아는 형님’ 김희선이 김영철에게 분노했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김희선이 출연했다.
이날 ‘아는 형님’ 김희선은 “내가 이걸 자주 봤는데 게임을 많이 하더라. 그래서 이길만한 게임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선은 “기 싸움이다. 나의 장기 중 하나이다. 아직까지 나를 따라한 사람을 못 봤다”고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김희선은 “내가 올킬하면 뭐 해줄 것이냐”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폭탄주 20잔 말아주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선은 “심각하게 말해! 내가 지면 그 사람을 위해서 평생 하녀가 될게. 하라는 대로 다 할게!”라고 소리를 질러 ‘아는형님’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또 김희선은 “뒤에 지나가는거 하라고 하면 매주 할 게. 이거 한 사람을 평생 못 봤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결국 김희선이 건 게임은 새끼 발가락을 네 번째 발가락에 올리는 게임이라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김영철은 대놓고 반칙을 썼고, 이를 본 김희선은 “아, 양아치네”라고 발끈해 시선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