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끼줍쇼' 광희가 강호동에게 도발해 이경규가 분노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한끼줍쇼’ 광희가 강호동에게 도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추성훈과 광희가 출연해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상도동으로 향했다.
이날 이경규는 상도동에서 밥을 먹기 전, 강호동과 추성훈의 팔씨름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강호동은 “성훈이와 호동이의 팔씨름은 사실상 영원히 우리 마음 속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광희는 “피하시는 거예요?”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드러내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광희는 두 사람의 팔씨름 대결을 부추겼다. 강호동은 “사실상 호랑이랑 사자는 서로 으르렁 대지만, 붙지는 않는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때 광희는 “누가 호랑이이고 사자냐. 누가 봐도 호랑이랑 돼지다. 제가 왜 이 회사를 들어왔겠느냐. 무서울 게 없다. 이제 강 라인이 아닌, 유 라인이다”며 깐족거리기 시작했다.
이를 보고 있던 이경규는 결국 광희의 머리채를 붙잡아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