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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루시드 드림' 중에서 <사진=NEW> |
[뉴스핌=정상호 기자] 고수, 설경구 주연 영화 '루시드 드림'이 개봉 보름 만에 관객수 10만을 겨우 넘기며 흥행 참패를 맛봤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루시드 드림' 관객수는 8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10만1823명이다.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가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설경구가 베타랑 형사를, 강혜정이 정신과 의사를 각각 맡았다.
한편 관객수 10만을 겨우 넘기며 고전한 '루시드 드림'은 사실상 극장상영을 거의 마무리하고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