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SDN(대표 최기혁)은 지난 6일 50억원 규모의 공모 전환사채(CB)를 전액 상환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3월 6일 발행한 50억원 규모 제7회 전환사채다.
SDN 관계자는 "전부 만기 상환함으로써 부채 비율 감소 등 재무구조를 개선했다는 점에서 향후 기업 신용도 재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과거 발행한 모든 채무증권을 전액 상환해 남은 잔액은 없다"며 "잠재적인 주식 물량을 해소함에 따라 주가 가치 희석 요인을 제거해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주주 이익이 제고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