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사진), WBC 야구 대표팀서 가치 입증... 비메이저리거중 7위”. <사진= 뉴시스> |
“손아섭, WBC 야구 대표팀서 가치 입증... 비메이저리거중 7위”
[뉴스핌=김용석 기자] 손아섭이 비 메이저리거 중 7번째 선수로 평가됐다.
미국 SB네이션은 1일(한국시간) “손아섭(29·롯데 자이언츠)을 WBC 출전 선수 중에서 메이저리거를 제외하고 가장 뛰어난 7번째 선수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손아섭에 대해 “KBO리그에서 가장 꾸준하게 가치를 입증하는 선수 중 하나다. 출루와 주루 면에서 한국 대표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손아섭이 짧고 간결한 스윙으로 타격 정확도를 높여 삼진을 줄이고 있으며 한국 야구 대표팀의 테이블세터로 출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매체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시즌 동안 3할 이상의 타율을 유지한 손아섭의 한국내 활약상도 자세히 소개 했다. 손아섭은 한국 야구 대표팀에 합류,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5년 프리미어 12 우승에 힘을 보탰다.
손아섭은 쿠바(1,2차)와 호주와의 3차례의 평가전에서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15타수 7안타(1홈런) 3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