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내일(1일)은 전국이 점차 흐려지며 저녁부터 곳곳에 비소식이 있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점차 흐려지면서 저녁에 경기 북부 및 전라서해안,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3월 1일~2일)은 강원영동 지역이 20~40mm, 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경상남북도가 10~30mm, 서울·경기·강원영서·제주도 : 5~10mm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4도로 전망된다.
기온은 모레(2일)까지 평년보다 다소 높겠으나 낮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강원 동해안과 일부 경남서부, 전남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이며 비가 오기 전까지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해상 전망도 내일(1일) 저녁부터 모레(2일)까지 대부분의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1.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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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케이웨더> |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