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보유 가구 평균 1.59대
[뉴스핌=김지유 기자] 지난해 전국 자전거 대수가 총 1127만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자전거 대수는 총 1127만대로 지난 2015년 대비 10%(105만대) 증가했다.
자전거를 보유한 가구(전체 가구 중 36.3%)의 평균 대수는 1.59대였다.
특별·광역시별로 보면 인천광역시가 가장 많았다. 인천시에서는 가구당 평균 2.07대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세종특별자치시 1.89대, 서울특별시 1.81대 순이었다.
도 중에서는 경상남도가 1.72대, 충청북도 1.68대 순이었다.
자전거를 보유한 가구는 대전광역시가 전체 가구 중 46.0%, 경기도가 39.8%로 높았다.
<사진=한국교통연구원>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