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GS건설이 대전 서구 복수동에서 1102가구 대단지 아파트를 선뵌다.
23일 GS건설에 따르면 GS건설은 오는 24일 대전광역시 서구 복수동 277-48번지에서 ‘복수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복수센트럴자이는 복수동1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 45~84㎡로 구성된다. 총 1102가구 중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복수센트럴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
단지에서 대전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 환승역인 도마역(계획)을 걸어서 갈 수 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1구간과 2구간으로 나눠 단계별 착공 예정으로 2021년 1단계, 2023년 2단계 사업에 착공해 2025년 동시 완공 될 예정이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논산~대전~세종~청주공항을 잇는 노선으로 1단계 사업인 계룡~신탄진 구간은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삼육초·중, 복수초·고, 대신중·고, 신계중, 동방여중과 같은 교육기관이 있다. 대청병원, 교육청, 소방서, 오월드, 오량실내테니스장 등 관공서와 문화시설을 비롯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출구 앞)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