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미씽나인’ 송옥숙이 휴대전화를 손에 넣는다.
23일 방송되는 MBC ‘미씽나인’ 12회에서는 최태준(최태호 역)과 정경호(서준오 역)가 조우한다.
이날 준오와 봉희(백진희)는 소희(류원)의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의심되는 곳에 몰래 잠입한다.
준오는 “조희경(송옥숙) 방, 먼저”라며 그가 머물렀던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준오와 봉희는 방에서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고, 호텔 로비에서 오 조사관(민성욱)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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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최태준과 정경호가 마주한다. <사진=MBC '미씽나인' 캡처> |
오 조사관은 “설마, 의원님이 처리하라는 물건 벌써했어?”라고 묻는다. 반면 태호와 장도팔(김법래) 역시 휴대전화를 먼저 손에 넣으려고 기를 쓴다.
그러나 희경은 “대체 이 안에 뭐가 들었는지. 다들 이걸 왜 내놓을라고 하는지, 일단은 내가 먼저 알아야할 거 같아”라고 말한다.
같은 시각, 태호는 휴대전화를 찾으러 갔다가 준오와 마주한다. 태호는 “말도 안 돼‥”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한다.
한편 ‘미씽나인’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