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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한전, 댐 수면 위 '태양광 발전시설' 개발 협력

기사입력 : 2017년02월22일 16:38

최종수정 : 2017년02월22일 16:38

공동 투자재원 조성 등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한국전력공사가 댐 수면 위 태양광 발전시설 개발에 협력한다.

22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양사는 오는 23일 오후 경기 과천시에 있는 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에서 '수상태양광 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수상태양광은 댐, 호수 등 수면 위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이다. 수면의 넓은 면적을 활용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환경피해는 최소화한다. 특히 수면을 그늘지게 해 녹조 발생을 억제하고 수온으로 인한 냉각 효과로 발전 효율이 높일 수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사는 수상태양광 개발을 위한 공동 투자재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수상 태양광 개발 확대를 위한 송전설비도 구축한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재생 에너지 개발을 확대해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뿐 아니라 물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창출과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댐 수상태양광 시설 <사진=수자원공사>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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