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훈(사진)·추승균·조동현 감독, 심판에게 부적절 언행으로 엄중 경고... KBL "관리 미흡하면 심판도 중징계“. <사진= 뉴시스> |
유도훈·추승균·조동현 감독, 심판에게 부적절 언행으로 엄중 경고... KBL "관리 미흡하면 심판도 중징계“
[뉴스핌=김용석 기자] 심판에게 부적절 언행을 한 프로농구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KCC 추승균 감독, KT 조동현 감독에게 엄중 경고 처분이 내렸다.
프로농구연맹(KBL)은 추승균 감독은 18일 원주 동부 전에서, 조동현 감독은 같은 날 고양 오리온 전에서, 유도훈 감독은 19일 오리온 전에서 각각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확인해 엄중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KBL은 부적절환 행동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KBL은 과열된 경기에서 부적절한 행위들을 단속하고 관리해야 할 심판진도 관리가 미흡할 경우 자격정지를 포함해 중징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