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WBC 대표팀 첫 평가전서 요미우리에 0대4패... 선발 장원준(사진) 3이닝 3K 퍼펙트. <사진= 뉴시스> |
김인식 WBC 대표팀 첫 평가전서 요미우리에 0대4패... 선발 장원준 3이닝 3K 퍼펙트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인식호가 첫 평가전에서 완패를 기록했다.
한국 WBC 야구 대표팀은 19일 일본 오키나와 셀룰러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장원준이 선발, 이용규(중견수)-민병헌(우익수)-최형우(좌익수)-김태균(1루수)-손아섭(지명타자)-박석민(3루수)-서건창(2루수)-양의지(포수)-김재호(유격수)가 타선에 나섰지만 총 4안타에 그쳐 점수를 내지 못했다.
선발로 나선 장원준은 3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아내는 등 9타자를 퍼펙트로 막으며 호투했다. 그러나 이어 등판한 장시환이 선제점을 내준후 차우찬 2실점, 박희수 1실점으로 0-4 완패를 당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22일 요코하마DeNA 베이스타스와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