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tvN '내 귀에 캔디2' 티저 영상에서는 프라하로 떠난 최지우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tvN '내 귀에 캔디'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내 귀에 캔디2'의 최지우가 프라하에서 익명의 남자의 전화에 설렜다.
최근 공개된 tvN '내 귀에 캔디2' 티저 영상에서는 프라하로 떠난 최지우의 모습이 담겼다.
공항에서 먼저 최지우는 캔디와 전화했다. 상대는 최지우에 "여보세요, 잘 지냈어?"라고 안무를 물었다. 최지우는 "어머, 갑자기 왜 나한테 말 놓아?"라며 웃었다. 최지우는 중저음의 캔디의 목소리에 반했다.
여행지에서도 전화는 계속됐다. 최지우의 빠른 말 속도에 캔디는 "랩퍼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지우는 캔디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그는 "곽도원, 조진웅 씨인 것 같다"고 추정했다.
'내 귀에 캔디2'는 유럽에서 촬영했다. 최지우는 프라하의 구시가지를 걸어다니며 풍경을 감상했다. 낭만적인 곳에서 캔디와 교감하는 최지우의 모습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황치열도 '내 귀에 캔디2'에 출연한다. 스케줄이 아니면 집에만 머물면서 쳇바퀴같은 일상을 살고 있는 황치열에 이벤트가 펼쳐진다.
황치열의 캔디는 인생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인물. 인생은 YOLO(You Only Live Once)라며 욜로족 캔디는 황치열에 특별한 제안을 한다. 그는 "인생은 단 한 번, 나처럼 살아보지 않을래"라며 재미있는 일상을 선물할 예정이다. 황치열의 마음을 들었다놨다하는 캔디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최지우, 황치열의 캔디와의 만님은 18일 밤 10시50분 방송하는 '내 귀에 캔디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