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현대산업개발이 우수 파트너사를 시상하고 협력을 공고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
15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김재식 사장을 비롯한 현대산업개발 임원 10여명과 협력사 대표 25명은 서울 삼성동 파크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목표로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협력사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토목·전기·설비 부문 25개 협력사가 우수협력사로 수상됐다. 수상회사에는 표창패 및 부상과 함께 계약이행보증 면제, 입찰기회 확대 혜택이 주어졌다.
이어서 현대산업개발은 이들 협력사와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 체결 및 이행 △하도급 법위반 예방 △금융·기술개발·기술인력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아 공정거래협약서를 체결했다.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대표는 "동반성장 패러다임을 더욱 확고히 하고 협력사가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행사 <사진=현대산업개발> |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