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스플래터 컬렉션(Splatter Collection)' 트레이닝복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플래터'란 큰 액체 방울 따위가 튀는 모습을 의미한다. 밀레는 ‘스플래터 컬렉션’을 통해 페인트를 튀긴 듯한 개성 있는 그래픽으로 자유분방함과 속도감을 표현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 중 여성용 ‘EG 핏(Fit) 트레이닝복’은 피부에 닿는 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지속적인 마찰과 일광에 노출 되어도 옷감의 변형이 적어 액티브한 활동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다.
슬림한 라인이 돋보이는 재단이지만 몸에 지나치게 붙지 않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땀을 빠른 시간 안에 건조시켜 장시간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어두운 환경에서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Reflective) 전사 프린트로 포인트를 주어 야간 스포츠 활동 시의 안전도 고려했다.
밀레 기획본부 정재화 전무는 “새롭게 출시한 '스플래터 컬렉션' 트레이닝복은 겨울에는 실내 운동복으로, 날이 풀리면 러닝이나 조깅을 위해 착용하기에도 알맞은 제품으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탁월한 활동성이 강점”이라며 “2017년에도 애슬레저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아웃도어의 소재와 재단 기술력을 적용한 다양한 스포츠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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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레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