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효능 강조한 ‘디저트 음료’ 콘셉트로 음용 연령층 확대
[뉴스핌=전지현 기자] 웅진식품은 초록매실이 BI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패키지로 변경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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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웅진식품> |
새로운 BI는 초록매실의 브랜드 정체성인 초록빛을 유지하면서 보다 현대적으로 디자인됐다.
고급스러운 초록색 톤의 배경에 세련된 서체의 로고와 싱그러운 매실 이미지가 배치됐다.
웅진식품은 BI 리뉴얼과 함께 초록매실의 콘셉트를 ‘초록빛 상큼한 디저트 음료’로 변경한다.
원료인 매실의 소화 촉진 효능과 디저트 문화의 성장세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음용 연령층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리뉴얼 제품은 지난 1월부터 전국 소매점에 순차적으로 출고되고 있다.
김영건 웅진식품 마케팅 부문장 상무는 “이번 리뉴얼은 19년 동안 초록매실을 사랑해 준 고객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더욱 많은 고객이 초록매실을 접하도록 올해에도 다양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