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아진엑스텍은 주당 200원의 사상 첫 배당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2.6%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익의 일정부분을 배당하는 배당주로서 거듭날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계획하고 추진해왔던 사업 로드맵이 현재 내∙외부적으로 완료 시점에 이어 회사는 향후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의 근거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올해는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기대감이다.
한편, 아진엑스텍은 지난해부터 LG전자 출신의 전문경영인을 사장으로 영입하고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신규자금 마련, 대구국가산업단지 미래형자동차 유치업종 입주기업 선정 등 성장의 발판을준비해왔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