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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이 김희애와 전화통화에 성공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1박2일’ 김종민이 김희애와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는 ‘설빔투어’ 특집으로, 멤버들이 연예계 선배들에게 새배를 하는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이계인을 마지막으로 설빔 투어를 마치고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이동하기 시작했다.
앞서 멤버들은 김희애에게 전화연결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던 바. 이에 제작진은 “김희애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안녕하세요. 선배님. 신난바보 김종민입니다. 통화를 원합니다. 제가 전화를 드려도 될까요? 우하하하’라는 문자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민은 김희애의 답장을 보고 전화통화에 나섰다. 김종민은 김희애에게 “저 김대상입니다. 어우, 목소리가 똑같으시다”라고 말하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말을 더듬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국 차태현은 “대상 받은 분들을 모셔 특집을 기획 중인데 한번 부탁드린다”며 섭외를 제안했고, 김희애는 흔쾌히 수락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