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9일 저녁 6시 '생방송 투데이' 대신 평창올림픽 G-1 특집다큐 '꿈을 넘어 별이 되다'를 편상했다. <사진=SBS 제공> |
평창올림픽 특집다큐 '꿈을 넘어 별이 되다' 편성, 차준환·윤성빈·이상호 '올림픽 기대주'…'생방송 투데이' 결방
[뉴스핌=최원진 기자] SBS는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를 1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3인, 차준환, 윤성빈, 이상호 기대주들의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SBS 측은 9일 저녁 6시 방송 예정이었던 '생방송 투데이' 대신 '2018 평창올림픽 G-1 특집다큐 꿈을 넘어 별이 되다'를 편성했다.
이날 특집다큐에서는 평창올림픽 메달 기대주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 윤성빈 스켈레톤 선수, 이상호 스노우보더의 전지훈련서 쏟는 땀과 노력을 생생히 담는다.
'제2의 김연아'로 불리는 피겨스케이팅계 샛별 차준환 선수는 17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 4회전 점프를 완벽히 소화한다. 매 순간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는 차준환. 그의 혹독한 훈련부터 천진난만한 일상 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다.
순간 시속 150km,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켈레톤. 혜성처럼 등장한 윤성빈 선수는 세계 랭킹 2위에 빛난다. 윤성빈 선수의 피땀 어린 노력과 일상을 엿본다.
알파인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은 정통적으로 유럽선수들이 장악하고 있는 종목이다. 알파인 스노보드에 당당히 대한민국을 알린 이상호 선수. 유럽 선수들 맞먹는 강력한 파워와 높은 실력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