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개선 활동 장려 및 글로벌 품질경쟁력 제고
[뉴스핌=전민준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지난 8일 경기도 안성시 인재개발원에서 '제1회 품질의 날'을 개최, 지난해 품질실적과 올해 품질정책을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종식 사장과 하광용 인력‧품질관리부문 전무, 협력사인 세명기업의 오유인 사장 등 쌍용자동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이사‧품질책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품질 경영 의지를 다졌다.
지난 8일 경기도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회 품질의 날' 행사에서 최종식 대표이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 |
행사는 각 분야별 우수 품질 개선 사례 발표와 시상 그리고 협력업체와의 품질경영 세미나, 품질 법규 관련 외부 강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신차 및 양산 부품 품질 향상과 관련한 쌍용자동차의 주요 품질 전략과 정책, 리콜 및 제작결함 등 정부의 법규와 안전 이슈 등 주요 동향에 대해 협력업체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은 "SUV 전문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 확립은 물론 고객 우선, 품질 중심의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할 것이다"며 "철저한 품질 관리는 물론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품질 경영 체계를 구축 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