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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플레 '연준도 헷갈려' 3월 인상 불발

기사입력 : 2017년02월08일 05:25

최종수정 : 2017년02월08일 06:35

CME 3월 금리인상 가능성 9%로 '뚝'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정 확대 공약 이행이 시장의 예상보다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번지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향방을 둘러싸고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자들이 커다란 이견을 드러내 주목된다.

지난달 통화정책 회의에서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금리인상 시점에 대해 언급을 회피한 가운데 인플레이션 향방에 대한 혼란이 앞으로 정책 기조에 커다란 난관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워싱턴 D.C. 연준 본부의 독수리상 <사진=블룸버그>

7일(현지시각)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금리인상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고용과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미국 경제가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취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지 않았다는 얘기다.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이 가파르게 상승한다 하더라도 연준이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충분한 수단을 갖추고 있다고 그는 주장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연준은 물가 판단에 오류가 있을 경우 저인플레보다 고인플레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기준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인플레이션의 상승을 암시하는 몇 가지 신호들이 포착됐지만 여전히 물가가 연준의 연율 기준 목표치인 2.0%를 밑도는 실정이고, 갑작스러운 상승이 발생할 여지가 높다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이와 달리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3월을 필두로 연내 세 차례의 금리인상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준 내부에서 매파로 통하는 그가 금리인상을 서둘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이유는 인플레이션이다.

샌디에이고에서 가진 연설에서 그는 “인플레이션의 본격적인 상승 시점을 지난 것은 아니지만 이를 놓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가가 가파르게 치솟기 전에 금리인상을 단행해야 효과적인 선제 대응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한편 채권 트레이더들이 예상하는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지난달 통화정책 회의 이후 크게 떨어졌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24%를 기록했던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최근 9%로 급락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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