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닝 특성에 맞춰 민첩성과 안정성 극대화
[뉴스핌=이에라 기자] 머렐(MERRELL)은 트레일러닝화 어질리티 차지(Agility Charge)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어질리티 차지는 흙길, 들판 혹은 산악지대 등 자연 그대로의 표면 위를 달리는 트레일러닝 특성에 맞춰 플렉스 커넥트(Flex Connect) 기술을 통해 민첩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이 기술은 밑창에 적용된 모든 기술력을 통칭한다.
험한 지형에서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신발 중창의 유연성과 탄성력이 뛰어나다. 이를 통해 좌우 양방향 홈의 추진력과 민첩성을 강화했고, 이는 기존 보다 단단한 느낌의 트레킹화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또한, 발의 뼈 모양을 형상화한 아웃솔과 머렐의 엠-셀렉트 그립(M-Select GRIP)을 적용해 탁월한 접지력을 제공, 주로 거친 땅 위를 달리는 트레일러닝 퍼포먼스에 최적화했다.
이외에도 장시간 런닝으로 발에 땀이 나는 것을 고려해 천연 박테리아를 이용한 머렐의 엠-프레쉬(M-FRESH) 기술을 적용, 신발 속 향균 및 향취 작용을 돕는다.
또한,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기존 트레킹화 대비 가벼운 것도 장점이다.
머렐은 트레일러닝화 출시를 기념하여 어질리티 차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멀티 트래블백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머렐은 트레일러닝 라인 론칭을 통해 국내 트레일러닝 시장에 진입한다.
향후 트레일러닝 입문자를 위한 아카데미 진행은 물론 오는 5월 중에는 트레일러닝 대회 ‘머렐 트레일 레이스 2017(Merrell Trail Race 2017)’ 도 개최할 계획이다.
![]() |
<사진=머렐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