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축구선수 톰 브래디 아내 지젤 번천이 6일(한국시간) 게시한 응원글과 사진 <사진=지젤 번천 인스타그램> |
톰 브래디 '슈퍼볼' 대역전승·MVP 선정, 아내 지젤 번천 특급 내조 덕분? "우린 준비됐어 가자!"
[뉴스핌=최원진 기자] 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이 '슈퍼볼'에 출전한 남편 톰 브래디(뉴잉글랜드 피트리어츠)를 위해 응원에 나섰다.
지젤 번천은 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린 준비됐어. 가자 톰 브래디! 가자 패트리어츠!"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지젤 번천과 그의 가족들이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한편 이날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스타디움에서 열린 '제 51회 슈퍼볼'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톰 25점 차이를 뒤집고 역전승을 거뒀다. 톰 브래디는 62번의 패스 시도 중 두차례 터치다운 패스를 비롯해 43개의 패스를 성공해, MVP에 선정됐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