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론 채택한 '대선 전 개헌' 강조할 것
[뉴스핌=조세훈 기자]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3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4회의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정우택 원내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연설 데뷔전을 치를 가운데 보수 정권 재창출과 대선 전 개헌 촉구, 경제 활성화 등 정책 현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새누리당은 전날 당론으로 '대선 전 개헌'을 당론으로 채택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또 새누리당은 쇄신 노력을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정통 보수정당으로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호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민생 현안 중 하나인 청년 일자리 문제 등 경제활성화를 촉구할 전망이다.
정우택 원내대표에 이어 6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7일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