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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라이언 "오바마케어 먼저, 이후 세제 다룬다"

기사입력 : 2017년02월03일 02:54

최종수정 : 2017년02월03일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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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국 공화당의 일인자로 꼽히는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올봄 이후 여름까지 세제 개혁안을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이전까지는 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폐기와 대체에 집중하겠다는 이야기다.

라이언 의장은 2일(현지시각) '폭스앤프렌즈'에 출연해 "봄 예산안이 통과하기 전에 세제 개혁 법안을 상정할 수 없다"며 이후 여름까지 세제 개혁안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공화당 폴 라이언 하원의원<사진=블룸버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세제 개혁은 미국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주요 저액으로 제시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인세율을 현재 35%에서 15%까지 내리겠다는 계획이다. 라이언 의장은 20%의 세율을 제시하고 있다.

대신 공화당은 이번 봄 이전까지 오바마케어의 폐기와 대체에 집중할 계획이다. 라이언 의장은 "이 시스템을 구제해야 할 필요가 있고 그것이 의료를 우선 해결할 이유"라면서 "그리고 두 번째 예산에서 세제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라이언 의장은 오바마케어를 보수(repair)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잘못된 전달이 있어 이를 분명히 하고 싶다"며 "미국의 의료 시스템을 보수한다면 비용을 낮추고 사람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할 수 있는 환자 중심의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바마케어를 폐기하고 대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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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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