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과 이동건이 결별했다. <사진=뉴스핌DB> |
이동건 지연 열애 2년 만에 결별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공식입장)
[뉴스핌=양진영 기자] 티아라 지연이 배우 이동건과 결별했다.
지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2일 "지연과 이동건이 지난해 12월경 결별했으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연 측은 "두 사람은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더 발전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동건 소속사 FNC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헤어진 게 맞다. 이유는 각자 일에 매진하다 보니 자연스레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정확한 이별 시기는 알 수 없다"고 이동건 지연 결별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지연과 이동건은 지난 2015년 7월 교제를 인정했다. 이동건 지연 두 사람은 2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나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레 헤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연은 지난해 티아라로 컴백해 'TIAMO'로 국내에서 활동했으며, 이동건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