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수 기자] 지난해 11월 발표한 '아이 라이크(I Like)' 이후 2개월 만에 다섯 번째 싱글 '차가운 밤, 따뜻했던 너'를 발표한 가수 고나영이 뉴스핌을 찾아 진중하면서도 매력적인 입담을 뽐냈다.
고나영은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신곡 '차가운 밤, 따뜻했던 너'는 이별 후에 혼자 남은 한 여자의 공허한 마음과 쓸쓸함을 표현한 감성적인 곡"이라며 "그동안 쌓아왔던 레퍼토리나 경험을 바탕으로 제 목소리를 좀더 돋보이게 만드는 색깔을 찾고자 노력했다. 이번 곡은 그런 점에서 제 표현력과 강점을 살린 조금은 심플할 수 있지만 중저음의 따듯한 목소리로 노래를 이끌어가는 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슈스케' 시절부터 '이대 탕웨이'라 불리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도 "우연치 않게 사진 한장이 탕웨이와 닮게 나왔는데 제작진분들이 그 부분을 강조해 주신것 같다. 예쁘게 봐주시는건 감사하지만 그 호칭이 탕웨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무겁기도 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대 탕웨이’라 불리는 화려한 외모와 독자적인 음악성을 통해 '슈스케' 시절부터 화제몰이를 이어온 가수 고나영에 대한 자세한 소식과 이번 신곡과 대한 모든 궁금증은 '뉴스핌 스타 인터뷰'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