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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하는 '다시 첫사랑' 47회에서 백민희는 차도윤과 계약결혼 파기 위기에 놓인다. <사진=KBS 2TV '다시, 첫사랑' 홈페이지> |
'다시 첫사랑' 백민희, 차도윤과 계약결혼 깨질 위기…김말순에 "어머니가 나서달라" 부탁
[뉴스핌=최원진 기자] '다시 첫사랑' 백민희(왕빛나)가 차도윤(김승수)과 계약결혼에 위기가 생기자 직접 살 방법을 모색하고 나선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측은 1일 홈페이지를 통해 47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잔뜩 화가 난 차도윤은 백민희에 "아무리 계약결혼이라도 최소한의 신뢰는 있어야죠"라고 말하고 민희는 "우리 계약결혼을 깨자는 거에요?"라고 묻는다.
서여사(정애연)는 최정우(박정철) 사무실에 찾아가 "너 잠깐 나와봐"라고 하고 최정우는 "차도윤이 나를 만나러 왔어?"라고 되묻는다.
차덕배(정한용)는 백민희에 "너 어쩌다가 차도윤한테 걸렸어? 도윤이가 8년 전에 이하진 일을 따지고 묻더라"라고 알렸다.
또한 도윤은 민희에 "나는 당신이 나한테 한 말 중에 거짓말이 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어"란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다.
초조한 백민희는 "뭔가 도윤 씨 시선을 돌릴 다른 게 있어야돼"라며 방법을 찾아본다.
이어 그가 향하는 곳은 도윤의 어머니 김말순(김보미) 집이다. 그는 김말순에 "하진 씨 기억 다 찾은 거 아시잖아요. 그럼 그 일도 다 기억할 거에요. 도윤 씨를 위해서 어머니가 나서야겠어요"라며 도움을 청한다.
한편 '다시 첫사랑' 47회는 1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