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지원하는 '종합생활지원서비스' 런칭
[뉴스핌=한태희 기자] 유한킴벌리는 설 명절을 맞아 2월3일까지 '소망액자 캠페인'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디지털웹진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새해 다짐이나 소망을 댓글로 남기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7명에게 캘리그래피 액자를 만들어준다. 100명에겐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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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한킴벌리> |
유한킴벌리는 또 노인층을 지원하는 '종합생활지원서비스'를 시작한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건강 상담, 정리 수납, 인테리어 수리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50플러스코리아와 손을 잡았다. 앞으로 55세가 넘은 시니어로 구성된 '라이프 케어 매니저'도 운영한다. 시니어 지원 및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는 "시니어 세대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기 위해선 시니어 일자리가 많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액티브 시니어가 생산가능 인구로 편입돼 소득과 소비의 주체가 된다면 경제 파이가 커지고 다시 일자리도 늘면서 경제 성장하는 공유 가치의 선순환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전문직 은퇴자 또는 경력 단절 시니어에게 일자리 모델을 제공하는 '시니어 케어 매니저' 사업을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